용인중앙시장 야시장 다녀왔습니다. 10월 13일 ~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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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중앙시장 야시장 10월 13,14일

 

이번에 다시 열리는 야시장 구경을 위해 오늘도 해지기 전에 중앙시장으로 달려 갑니다. 
 
퇴근시간이 되면 사람들이 몰리기 때문에 조금 빨리 퇴근했습니다.
 
용인경전철로 운동장, 송담대역에서 내립니다. 
(주차도 힘들꺼 같고 맥주도 한잔 하려고 차는 놓고 왔습니다.)
 
 

 
버스 노선도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찾아보고 오세요 
 
 

 
횡단보도를 지나니 안내소가 있고 팜플렛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장으로 들어가니 플리마켓이 먼저 보입니다. 

 

 
한쪽에서는 무료 만들기 체험이 한창입니다.
 

 

 
딱따구리 소리 장난감을 만들려고 다들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쁜 그릇과 컵도 있구요
 

 

 
진으로 만든 가방들
 

 

 
이쁜 병에 담긴 차도 있었습니다. 

 

 
 

 

 
이외에도 드림캐쳐, 나무도마, 드라이 플라워등 많은 소품 및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이 있습니다.
 

 

 
가운데쯤 오니 구입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장소가 있었는데 이미 만석이고 사람이 늘어나면 더 꽉찰꺼 같아.. 

먹을껀 포장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푸드트럭도 도착을 하고 장사를 시작합니다.

스테이크, 새우, 닭강정, 소떡소떡 차량이 있습니다.
 

 

 
주의사항도 한번씩 읽어 주세요.

반려 동물 출입금지입니다.

한번 둘러보면 안데려온게 다행이다 생각할 정도로 붐빕니다.

 

 
코너를 도니 바로 보이는게 맥주 가게..
 

 
파인필스너에 금메달 맥주라고 써있네요.

그래서 한잔 주문합니다.
 

 
진지하신 사장님...   밑에 다용도컵이 있는데 다 못마실꺼 같아서 작은 컵으로 주문했습니다.
 

 
맛있게 담긴 맥주.

첫맛은 씁쓸하게 맥주맛이 강하고 끝맛이 과일맛이 납니다.  

텁텁하지 않고 깔끔한 목넘김이 있고 다 먹고 남는 과일향이 참 좋습니다.

 

 
그런데..   다음집도 맥주집..  다음집도 맥주집...  옆에는 막거리집 ㅋㅋ  차 가지고 가지 마세요
 

 
떡갈비도 있구요..  (저 장비 참 좋아보이더라구요)
 

 
간식거리로 지팡이 아이스크림.
 

 
떡메치기 이벤트에 참여해서 좋은 시간 보내는 분들도 계십니다.
 

 
떡매치기 옆에서는 무료로 떡도 나눠주고 계십니다.

이런건 못지나치죠.. ㅎㅎ
 

 
역시 방금한 떡이라 따끈따끈 쫄깃쫄깃 꼬소 합니다.

전통시장이 이런거 체험이 가능해서 좋은거죠 
 

 
육전 파는 곳도 있고 각종 전 파는 구역은 잔칫집 냄새가 진동 합니다. 
 

 
용인 특례시 홍보행사를 하는데 SNS 좋아요 누르면 된다 하여
 

 
열심히 로그인해서 좋아요 누르고.
 

 
상품을 골라 왔습니다.
 

 
저는 좋아용 말고  화나용으로 ㅎㅎ
 

 
안쪽에도 길 한가운데 먹을 수 있는 자리가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자리가 난다면 바로 착석해 주셔야 놓치지 않습니다.
 

 
볶음 김치 냄새가 너무 좋아 두부김치도 한개 구입했는데
 
야시장 기간에만 팔고 평소에는 안하신다고 하네요   김장김치로 만들었다고 자랑 하십니다. ㅎㅎ

(집에와서 먹어보니 간도 딱 맞고 맛있었습니다.)
 

 
과일도 싸게 구입할 수 있습니다.
 

 
지나가다가 너무 열심히 장사하는거 구경하다가 저도 모르게 오징어를 구입해 버렸습니다. ㅎㅎ
 
땅콩은 따로 봉지에 담아 주시던데..  서비스로 주시는건지..  여튼 안주로 잘 먹겠습니다. 
 

 
윷놀이도 할 수 있구요..   모든 놀이에는 경품이 있습니다. 
 

 
시간이 늦어지며 조명에 불이 들어오고 사람도 늘어나기 시작합니다.
 

 
또 다시 나온 경품이벤트 구역
 

 
3만원 이상이면 참여 가능하다네요.

과일, 오징어, 맥주 등등을 사서 3만원 겨우 넘었네요..  

영수증 버리지 마세요!!

 

 
파란 테이프로 된 경품추첨이 걸리면 추첨통에서 상품을 뽑을 수 있습니다.

추첨통에 종이가 다 없어지면 경품행사는 끝이 납니다.

저는 꽝이 나왔습니다. ㅠㅠ
 

 
꽝 선물은 치약 칫솔 세트입니다.   이게 어딥니까  
 

 
전철역으로 가는길에 공연장에는 겨울왕국 렛잇고 노래를 애들이 따라 부르고 있었고
 
그 노래에 맞춰서 풍선으로 이것저것 만들어 주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애들 반응이 굉장했습니다.
 

 
길건너 풍경  화려 하네요..   이제 사람이 몰려들때쯤..  저는 집으로 돌아옵니다.
 
체험할 수 있는거 다해본듯 하네요
 

 
다음 야시장을 또 기다리며  다시 전철역에 도착합니다. 
 

 
아..   경전철은 아래와 같이 운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