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의 기록

빽다방에 크룽지 사러 들렸다가. 카스텔라도 있길래 같이 구매했습니다. 겉에서 대충 봐도 못생겼습니다. ㅋㅋ 뚜껑을 열어보면.. 대~충 접어 놓은거 같은 비주얼입니다. 설마.. 했는데.. 카스테라 넓은 빵에 크림을 넣은거 처럼 생겼습니다. 네 맞습니다. 생크림 짜 넣고 모서리를 접었습니다. ㅋㅋ 성분표를 보니 혈관에 안좋아 보이는데.. 맛은 괜찮았습니다.

요즘 핫하다는 크룰지를 찾아 빽다방에 다녀왔습니다. PRESSED CROISSANT 이라고 되어 있네요 ㅎㅎ 꽉누른 크로와상 ㅎㅎ 모양은 딱 크로와상 눌린 모양이구요 생각외로 큼직했습니다. 주재료가 밀가루 마가린 설탕 밀가루 마가린 설탕이네요 개봉했을때는 윤기 좔좔 흐르고 뭔가 바삭 바삭 와드득 와드득 할꺼 같은 비주얼입니다. 괜히 탕후르 같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끝부분을 잘라 봤습니다. 겹겹이 크로와상 결이 보이네요. 완전 바삭하지는 않지만 적당히 바삭하고 적당히 달았습니다. (설탕이 많이 들어간거 같은데.. ) 그런데.. 계속 먹히네요.. 그자리에서 순삭 해버렸습니다. 마성의 빵? 과자? 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잘 어울릴꺼 같습니다. 집에서 만들어 드시는분 도 많던데 작은 생지 사다가 설탕 팍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