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 뱡뱡면 BIANG BIANG

 

마켓컬리에서 뱡뱡면이란걸 보고 신기해서 주문해 봤습니다.

 

넓적한 당면같은 면에 소스는 마라맛 소스처럼 매콤함이 있는 짠맛입니다. 

 

맵짠맵짠의 정석!

 

 

원재료를 보면 국산이 대부분이고 마라탕페이스트가 들어가있네요.

 

마라탕 맛이 나는 이유가 이거였네요 

 

 

 

나트륨 비율이..   꽤 높습니다.  매운건 하루 기준이 없지만..

 

뱡뱡면 싹다 비우면  나트륨과 매운 하루 기준을 초과하게 될꺼 같은 맛입니다.

 

 

 

내용물은 아주 심플합니다. 

 

면, 소스, 중화향미유가 들어있고 냉장고에 있던거라 매우 차갑습니다.  

 

소스와 기름을 먼저 조리해 줍니다.

 

 

조리방식은 일단 소스와 기름을 봉지째 끓는물에 데워 줍니다.

 

뜨거운물에 담다놔도 될꺼 같습니다.  냉장고에 있던 차가운 기운을 빼주고 따뜻한 정도면 됩니다.

 

 

끓는 물에 면을 넣고 6분간 삶아 줍니다.

 

 

삶은 면 위에 소스와 기름을 넣고 섞어 먹으면 됩니다. 

아주 간단합니다.

 

 

소스가 꾸덕꾸덕하게 면에 붙어있습니다. 

붙어 있는 소스 그대로 먹으면 마라탕 국물을 큰 수저로 떠먹는 느낌이 납니다. 

 

면은 탱글 소스는 꾸덕 마라맛인데 짠맛..   손이 계속 가는 맛입니다. 

 

소스가 너무 짜서 집에 있던 우동면 한개 더 넣어서 먹었는데도 맵짠이 유지되는거 보고 대단한 음식이구나 생각했네요.

 

맵짠이 땡기시거나 밤에 소주,맥주 안주로 딱입니다.